연극 ‘클로져’

영화를 무척 재밌게 봤기에, 이번 연극도 선택했다.
김지호 출연으로 화제가 됐었지만, 김지호가 출연하지 않더라도 볼만 한 연극인듯.

영화에서의 주드로와 줄리아 로버츠, 나탈리 포트만의 매력을 따라갈 수는 없었지만,
원래 시나리오가 말하고자 했던 내용은 더 정확히 전달된 듯하다.

‘클로저’는 로맨스의 ‘환상’ 보다는 ‘이별’과 ‘징한 인연’, ‘상처’ 등을 더 현실적으로 다룬다.

누군가를 좋아할 때, 그 좋아하는 마음 만큼의 상처를 함께 얻지 않는가…

성인극이라고 해서 약간의 기대(?)가 있었는데, 19금을 해야할 정도의 내용은 아니다.

극중 채팅신은 백미 ㅎㅎ

덧붙임)

밤의 마로니에 공원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이 매우 좋았음.
이제 앉을 자리는 별로 없어졌지만, 배드민턴 치는 사람들은 여전했다.

(요즘에 배드민턴 치는 사람들 별로 없는데, 희한하게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꼭 한쌍씩 배드민턴을 친다 ;;
다음에 나도 도전!)

Posted by applecat
 TAG

블로그 이미지
applecat

글 보관함

달력

 « |  » 2010.0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Yesterday19
Today2
Total304,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