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간염(a형) 으로 갑자기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약간 다른게 있어서... 두 과에서 함께 저를 진료하고 있어요.
벌써 입원 1주일째가 지나가는데, 아무도 퇴원 소식을 예정해주지 않네요...
(급성 a형 간염은 통상 1~2주 입원)
제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이제 막바지 테스트를 해야하는데... 이렇게 손놓고 있는게 너무 답답한 마음입니다.
네이트온 원격조정으로 회사 일 좀 해볼라고 했으나, 그간 인터넷을 할 정도의 콘디션도 안됐어서... ㅠㅠ
조르고 졸라... 오늘부터는 집중케어에 들어갑니다. 곧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해요...
병원 시설은 예전 고3때, 대학교 4학년 때 입원했을 때랑 똑같은데,
모두 지정진료(특진)를 해야한다는 것 등은 조금 달라졌네요.
병원에 있으니...
몸의 병이 마음의 병이 되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그래도 좋은건 하나 있어요!
병원에선 '만 나이'를 큼지막하게 써줍니다.
병원 입원실 앞에 '28 / F / ***'을 보면 왠지 기뻐요. ㅋㅋ
쾌유를 빌어주세요~
덧붙임)
다들 저보고 무식하게 일했다고 난리입니다. 일땜에 그런거 아닌데... ㅠㅠ
다들 몸 생각 하면서 일하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