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번째 이직 제안.
그저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사실 난... 이직 제안이 왔을 때, 어떤 점을 고려해야하는지 어떻게 결정해야하는지 잘 모른다. 그래서 계속 기회를 놓쳤던 것 같기도 하고... 이직이나 미래에 대한 고민 보다는, 당면한 내 업무를 처리하는 데에만 급급했던 것 같다.
이번에도 난 '음... 죄송해요' 하고 말았지만, 올바른 결정을 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커뮤니티와 검색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는 미디어 기획자가 되기 위해, 잠시 필드를 옮겼을 뿐인데...
그새 SNS나 BBS 등에도 재미가 붙어 버렸다. '미디어냐 아니냐'도 내 이직을 결정하는 중요한 이슈가 되어버렸다.
돈이나... 나에 대한 비현실적인 높은 평가... 등을 생각하면, 이직하는게 맞겠지만... 그래도...
아직 이직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한건... 음.......
참 어렵다......
일단 '잔류'를 결정했으므로, 일단 GO.
내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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