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분일 뿐이지만, 다른 디바이스를 기획한다는 것은 참 신기하고도 재밌으며 어려운 일이다.
기획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지만, 용어/설계 등등이 많이 다르다.
적응이 안되어 기획서를 계속 고쳐야하는 노가다가 없다면 더욱 즐거울텐데 ;;;;;
내용을 보니 블랙베리와 윈도 모바일용은 이미 서비스되고 있나보다.
역시 발빠르군. 쩝...
요즘 나의 고민은 다른 디바이스에서 봐야하는 뉴스라면, 카테고리별로 다 제공을 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사실... 카테고리별로 뉴스를 보는 사람들은 점점 더 적어지는 것 같은데, 그 좁은 창에서 카테고리를 탭한다는 사실이 좀 버겁지 않은가? 많은 뉴스를 오히려 '덜'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방식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다면, 웹이 아닌 타 디바이스에서는 속보/시간보낼 흥미거리/검색/개인이 원하는 맞춤 뉴스를 제공하면 될 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차별화 요소가 없다. 끙... 거기다가 CP형식으로 제공하다보니 디바이스별로 별도의 매체구성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 그렇게 되면 검색이 빨리빨리 붙어줄 수 없다는 것 등이 불만 요소이다.
하지만 어찌보면, 사람들이 1차적으로 원하는 뉴스만 제대로 제공해준다면 반은 성공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너무 욕심내려다가 오히려 기본적인 내용 제공도 못한다면 안하니만 못한 것 같거등.
일단 기본적인 것부터,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