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정말 로맨틱한 뉴스를 접했다.
바로 한 아저씨가 결혼 39년만에 아내에게 “고맙다”며 공로비를 제작한 것이다. ▶ 관련뉴스
(내게는 이 작은 뉴스가 ‘다이애나/그레이스 캘리의 결혼’ 보다 훨씬 로맨틱하게 느껴진다.)
사실.. ‘웬 공로비? 촌시런거 아냐?’ 할 수도 있지만, 아저씨의 마음이 담겨있으니까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같다. 물론 남·녀 어느 한쪽만 ‘공로’한다고 할 순 없지만, 분명 아직은 여자가 더많이 ‘공로’해야하는 시대니까…
저 아저씨한테는 그 공로비가 “사랑해, 그동안 나때문에 고생많았지..” 하는 마음의 표현아닐까?
아저씨의 평소 모습도 매우 다정하고 자상할 것 같다.
비록 60을 바라보는 아주머니이지만, 그 아주머니가 매우 부럽다.
그런 남자있음 얼른 시집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