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 Apple-cat's cosy room

쌍춘년 + 가을인지라.. 주변에 결혼식이 많다.

그리고 난 여전히 ‘결혼식’ 보다는 ‘신혼여행’이 부럽다 ;;

생각해보면..

‘신혼여행 휴가’ 만큼 세태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이 없다.

1) 평생 솔로로 사는 사람들은 신혼여행 휴가 5일을 회사서 받지 못한다.

(축의금 못받는거야 뭐.. 이해하겠다.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솔로 선언’을 만약 한다면, 사람들로부터 축의금을 받아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가 낸 결혼 축의금이 얼만데 ㅠ,ㅠ)

2) 재혼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재혼해도 여행은 간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휴가를 까지 않나?

이런저런 이유로, ‘신혼여행 휴가’는 웬지 불합리해 보인다.

차라리…

‘축하 휴가제’가 있어서 각자의 인생에서 아무거나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쓰게 해주는 건 어떨까?

각자 한번씩이므로..
신혼여행을 가든, 솔로 여행을 가든, 동거 여행을 가든… 맘대로 ‘한 번만’ 가면 된다.
또 자연히 재혼여행을 고민할 필요는 없다.

금상첨화로 ‘한 회사에 한 번씩 사용 가능’ 이란 조건이 있다면, 각자 회사를 옮길 때마다 한번씩 쓰면 더욱 좋겠다.

욕심쟁이? (=ⓛㅅⓛ=) ;;;

———————————

이런 이야기를 주변에 했더니, 다들 코웃음 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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