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역삼역 버스정류장에서 희한한 광경(?)을 봤다.
BMW 안에 남녀가 있는데, 둘이 키스를 하고 애무를 하는 것이었다. 왕 찐한 ;;;;;
(얼마전까지 무슨 차가 BMW인지 몰랐으나, 최근 공부 ;; )
컥.. 버스 정류장에서…
놀란 마음은 둘째치고, 순간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한 애무를 하는 그 커플 중, 남자는 40대 중반· 여자는 30대 중반쯤 되보여서 그랬던 것 같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요즘 젊은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키스하고 애무하는 것을 자주 보는데…
나이든 사람들이 그랬다고 해서 징그럽게 볼 이유는 없다.
영화 ‘죽어도 좋아’를 보면,
할아버지·할머니도 ‘성을 즐길 권리’가 있지 않은가.
짧은 순간,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남의 성생활’이니 관심두지 말자고 결심했는데도 불구…
자꾸 차 안으로 가는 눈길은 멈출 수 없었다. (=ⓛ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