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 Apple-cat's cosy room

'2008/12'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8/12/29 이것이 'NEW's 인가요?
  2. 2008/12/27 시간 (2)
  3. 2008/12/22 Rules for Making a Good Impression
  4. 2008/12/11 위안
  5. 2008/12/10 3인칭 관찰자 시점...


나는 말이다. '뉴스'라는 직종에서 일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시도때도 없이 뉴스를 확인한다.

각 포털홈은 당연하고, 포털 메일 상하단에 뿌려지는 티커나, 검색 결과 및 우측면, 네이트온 티커, 핫클립 등을 매우 유심히 보고, 엠파스와 구글 뉴스 알리미 서비스(mail)에 가입돼있으며, 연합 / 모바일 네이트 / 모바일 다음 뉴스 알리미(sms) 에 가입돼있고, t-인터렉티브의 뉴스를 이용하고, 모바일 네이트, 다음, 네이버 뉴스를 습관적으로 계속 본다.

그런데 말이다... 오늘 아침 나는 이스라엘이 가자를 폭격해 중동전쟁 위기에 있다는 것을 MBC 아침 뉴스를 통해 처음 알았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주말동안 각 방송사의 파업에 대한 업데이트나 법안처리에 대한 신규 뉴스들은 접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데 더 웃기는 사실은... 여러가지 알리미와 모바일 뉴스 등을 통해 방송 대상이 누가 됐는지, 이효리가 쓰러졌는지, 1박2일에 박찬호가 나오는지 등은 이미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항상 휴대폰에서 뉴스를 확인하며, 넷북으로 포털이용을 무지 많이 하고 있는 유저인데... 지난 주말 나는 다음에 가서 스팸메일을 지웠고, 엠파스와 네이버에서 검색을 했으며, 싸이월드에서 친구의 미니홈피를 들어갔었고, 네이트온을 통해 친구와 수다를 떨었다. 대용량 메일 사용을 위해 파란에 들어갔으며, 캘린더 관리를 위해 구글 및 RSS에 접속을 했다. 내가 돌아가니는 웹의 모든 동선에는 뉴스가 깔려있는데, 정작 나는 중요한 뉴스들은 접하지 못했다. (개인화가 되면 더욱 좋겠지만.. 일단...)

결론은... 난 연예/스포츠 속보 업데이트는 무지 빠르지만, 정치 사회적 중요한 속보의 업데이트는 무지 느리다는 것을 깨달았다. 누구보다도 빠르게 뉴스를 접하기 위해 모바일과 넷북을 이용하지만, 결국 나는 방송이나 신문 보다도 훨씬 늦게 뉴스를 접하거나, 연예/스포츠에 편향된 뉴스를 접하고 있다.

모바일 다음 SMS 알리미는 그나마 정치/사회 이슈를 노티해주는데, 문구 및 내용이 너무 편향적이다. (수동인거 너무 티남. -.-) t-인터렉티브의 뉴스는 플랫폼 특성상인지 업데이트가 너무 늦고, 모바일이란 특성과 맞지 않게 1차기사가 아닌 2차기사를 서비스한다. (뉴스의 자동 업데이트 주기에 대해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맥시멈은 10분인데, 왜냐면 사용자 습관에 따른 로테이션 + 그전 기사가 언제든 오보 가능성을 갖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정 기사를 오래 방치하면 할 수록 기사의 주제가 되는 특정인의 노출 및 오보의  방치 가능성 더 많아지는 것이고, 아무리 단신이라도 날짜가 틀린다든지 하는 오류는 항상 있을 수밖에 없다.)

뉴스 콘텐츠가 다른 콘텐츠와는 다르게... 대놓고 푸시할 수 있는 이유... 특정 포털 혹은 서비스로의 후킹을 위한 재료가 될 수 있는 이유는... 그것이 'NEW's 이기 때문인데, 뉴스를 서비스하는 나조차 지금껏 그것을 너무 방치하지 않았나 싶다.

내일 아침부터는 다시 신문을 손에 들어야겠다. (내 입맞에 꼭(!) 맞는 웹플래너 서비스를 찾기 위해 지난 3달간 대부분의 플래너 서비스를 써보았으나, 결국 플랭클린 다이어리를 사고 만... 것과 같다. -.-)

그리고... 뭘하든... '기본' 및 '기본기'를 잊지말자!
뉴스는 뉴스니까 뉴스다.

시간

Day log 2008/12/27 23:55 by applecat
긴 생애를 살았던 것은 아니지만, 내 인생에 가장 힘들었던 한 해가 끝나간다.
한해 한해는 단순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하는 지표일 뿐이지만, 나는 올 한해의 나쁜 기운이 물리적으로 완전히 끊기기를 소망한다. 어른이 되는 과정인데 이까짓거 가지고 엄살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조수미가 이야기했던 것처럼 난 언제나 어린아이이고 싶다. ioi

작년 이맘땐 일 때문에 넘 정신없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계획도 좀 세우고... 꿈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고민해봐야겠다.

1. 꿈이 뭔지 다시 생각해보기
2. 자기관리를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하고 새해 계획 세우기
3. 그간 감사했던 사람들에게 편지쓰기
4. 내 방과 책상 및 옷방 정리하기
5. 머리 다듬고 때목욕하기



Rules for Making a Good Impression

Day log 2008/12/22 20:12 by applecat


Rules for Making a Good Impression


Rule #1: Respond within 24 Hours
Rule #2: Greet People with Enthusiasm
Rule #3: Make Eye Contact
Rule #4: Leave Smart Voice Messages
Rule #5: Respect Contacts
Rule #6: Mind Your E-Mail
Rule #7: Remember Small Touches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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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

Day log 2008/12/11 10:47 by applecat


그래도... 그간 헛짓을 하지는 않은 것 같지?

http://newscomm.empas.com/cmtboard/article_list.html?nk=20081211n00134&pm=NEWS

새로 만드는 뉴스 서비스도... 이런 반응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 더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그동안 엠파스 뉴스를 사랑해주신 사용자분들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ps) 실시간 지식 개편 후 뉴스로 이동했지만... (네이트온 연동은 결국 못했음)
그래도 엠파스 지식 서비스를 많이 사랑해주신 한분한분께 메일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다. ㅜㅜ
내가 '사용자'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 때문...
훨씬 더 좋은 서비스 기대해주세요!

3인칭 관찰자 시점...

Day log 2008/12/10 08:48 by applecat
그래, 보도자료로.. 기사로 먼저 알리는 것보다... 사용자에게 공지나 메일로 먼저.. 먼저가 안되면 동시에...
알리는게 순서였다는 생각이 든다. 아쉽네... 휴... ioi

뭐랄까... 그래도 회사 전반적으로 보면... 두 플랫폼 모두 물리적으로는 지난 1년간 서비스가 겹치지 않게 조금씩 조정하는 과정이 있었던 것 같고... 실제로 속에 까보면 미러링으로 서비스하고 있었던 것들도 많은 것 같다.

네이트닷컴도, 엠파스도 아닌 '네이트'로 오픈하는 거고...
회원이 네이트닷컴에 훨씬 더 많으니 엠파스 회원을 네이트닷컴으로 이전하는 것이고...
각 서비스별 플랫폼은 조금 더 튼튼했던 것 기준으로, 조금 더 회원이 많았던 것 기준으로 결정할 수밖에는 없고...

한 회사에서 너무 여러 플랫폼을 운영해서 오히려 사용자분들께 제대로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하나에 집중해서 사용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하겠다는 거니까...
앞으로 발전될 모습에 사용자분들이 더 포커스를 맞춰주셨으면 좋겠다.
넘 나이브한 생각이라고 꾸짖을 수도 있지만.... ioi

#1.
1인칭 주인공 시점, 혹은 전지적 시점을 가져야하는 기획자가,
3인칭 관찰자 시점을 갖게되는 것과 관련해 토론을 함 해야겠다.

#2.
곧 엠파스 스토리랄까.. 그런거 짧게나마 하나 써야겠당.
특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엠파스 10조 하하하

#3.
검색 브랜드는 그대로 [엠파스]를 썼으면 더 좋았을 걸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욕심?)이 든다.
브랜드라기보다는 한국 내 검색의 역사일 수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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