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일찍 핀 꽃들에 비해 찬바람이 많이 불어, 꽃구경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봄과 여름의 경계를 지나듯, 대리 3년차로서의 내 자신도 환절기를 지나고 있다.
이제는 일중독 인간 말고, 자기관리형 인간으로 거듭나자! ;ㅁ;
봄과 여름의 경계를 지나듯, 대리 3년차로서의 내 자신도 환절기를 지나고 있다.
이제는 일중독 인간 말고, 자기관리형 인간으로 거듭나자! ;ㅁ;
역사에 대한 무식함을 계속 일깨워주었던 로마와의 3일 사랑도 이제 끝나갑니다.
베네치아쪽에서 2일 있으려고 했는데, 그건 취소하고 그냥 한국 들어가용.
오늘 오후 출발해서 내일 오후에나 도착합니다. (총 15시간 비행, 5시간 스탑오버 ㅡㅡ)
도착 후 하고 싶은거.
1. 엄마&아빠 뽀뽀뽀 (열흘 이상 못봤다고 넘 보고싶은 ㅜㅜ)
2. 때목욕 (몸이 매우 드럼 ;;)
2. 병원 (여기저기 마구 쑤심 ㅋㅋ)
3. 운동 (기름기 음식들을 좋아라 많이 먹었더니... OTL)
4. 친구들 만나기~
런던에서 닥터후를 계속 열심히 보다가, 지금은 어글리 베티를 보고 있는데...
(저녁에 심심할 것을 생각 다운 무지 많이 받아감, 하루 두편씩 꾸준히 보고 있음 ;;;)
어글리 베티 시즌 3 첫화에서, 여행에서 돌아온 베티가 '그래 결심했어!' 리스트를 3개 발표합니다.
15시간이 넘는 비행 시간동안 저의 숙제는... 베티처럼 '그래 결심했어!' 리스트를 만드는거.
3개는 넘 많고, 한 2개나 한개 정도만~ (의지박약 모습은 제발 버리자 :ㅁ:)
여행 잠깐 댕겨왔다고 Brand new me가 되진 않겠지만...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모든 것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