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 Apple-cat's cosy room

'2009/07'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7/07 백수의 설움 (4)
  2. 2009/07/02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7)

백수의 설움

Day log 2009/07/07 20:24 by applecat


처음 사용하는 카메라 기종이어서 그런지, 익숙치 않다.
요즘 지름을 참 많이 했는데, 아버지가 사주신 차(중고지만 매장에 있었던 09.02에 출고된 SM3-나의 애마가 될 예정, 아직 좌충우돌임 벌써 많이 많이 많이 긁혔음 ㅜㅜ)의 부대비용도 만만치 않다. 깬 적금 노느라 다 쓰고 ;;;;;;;;

위 사진은 새로산 카메라로 찍은 첫번째 사진이다.
뭐랄까... 기대했던 것만큼 이쁘지 않지만 뭐... 차츰 나아지겠지 ㅜㅜ
그리고 안쓰는 렌즈는 빨리 처분하자.

그래도 이번에 적금깬거 반은 아부지 DSLR, 어머니 MP3 사드리고, 치과치료하고, 부모님 은수저 사드리는 등
나름 이쁜짓 많이 했다. 부모님이 꼭 100% 만족하시진 않았지만 ;;;;;;
이제 남은 올해는 허리띠 바짝 졸라매자!

실제로 두달 놀아보니, 카드값에 전전긍긍하게 된다.
오늘은 커피숍 쿠폰 10개 맞춰서 완전 좋아하고, 친구들한테도 '이거 사줘 저거 사줘' 거침이 없다.
엄마는 자꾸 돈돈돈 한다고 내가 밉다고 하신다. 어떻게 이제 손빨고 살아야하는뎅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오랜만에 에세이 책을 읽었다. 노희경의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기존에 이미 많이 알려진(?) 에세이들이 좀 있었어서 그런지 큰 감흥이 오진 않았다.
이상하게 진짜 '건어물녀'가 됐는지, 맘에 드는 에세이책이 나이가 들수록 점점 적어지는 느낌이다.
사랑에 대한 에세이책은 간지러워 읽기 힘들고, 인생에 대한 어떤 책은 그 무게가 너무 가벼워보여 읽기 힘들다.
이 책은 간지럽지도, 가볍지도 않지만 '노희경'이라는 큰 기대는 충족시켜주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도 기존에 노희경 작가의 에세이를 많이 읽지 않은 사람이라면 강추.
그리고 난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를 매우 좋아한다 생각했는데...
그때 그 드라마가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아서 챕터마다 마지막 부분에 있는 드라마 주인공들의 대화를 이해하기 힘들었다.
시간도 있으니 그때 그 드라마들을 다시 보고프기도 하지만, 다시 보려고 마음을 먹으니 왠지 무거워지는 마음이 들어 이내 포기했다. 그 드라마들의 행간을 읽는 무게를 어디 이 에세이 한권 읽는데 비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사랑을 하지 못할 때는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을 할 때는 그 사랑이 깨질까봐
늘 초조하고 불안하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도
우린, 어리석게도 외롭다

- 드라마 [굿바이 솔로] & 에세이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중 / 노희경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TAG
1 
분류 전체보기 (504)
Apple-Cat (9)
Day log (200)
Life as Rohas (21)
What I've got feelings (131)
Study about IT & Media (55)
How to work (22)
On the road (31)
Girl's talk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