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 Apple-cat's cosy room

그동안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열심히 봤는데, 어제 끝났다.
보면서 얼마나 유치하고 손발이 오그라드는지... 침대 위에서 데구르 구르며 봤었는데...
이제 이 재밌는 드라마를 못본다니 참 아쉽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예전부터 내가 좋아했던 박신혜가 주연 대열에 든 것 같아서 기쁘고,
장근석이 '황태경'이라는 인물로 연기력과 프로의식을 인정받아서 기쁘다.
그전엔 '허세 근석'이라는 쬠 안좋은 별명만 있었었는데...
둘이 알콩달콩 신접살림을 하는 시즌2가 내년에 방송됐음 좋겠다 ㅜㅜ

오늘 어제 장근석이 프로포즈 개념으로 부른 '어떡하죠' 노래를 계속 듣고 있다.
어떤 신인이 부르는 노래라는데, 음질은 안좋지만 극중의 황태경이 나를 위해 불러준다는 느낌으로다가 동영상을 계속 무한 반복하며 듣는 중. ;;;;;;

마지만 바로 전 회에서 고미남-황태경 커플이 일본에서 만난 곳이 오키나와인데, 얼마전에 블로그에서 소개했던 그 아쿠아리움 앞에서 둘이 이야기를 하는데... 얼마나 가슴이 벅차든지 ㅜㅜ 
남자친구 생기면 꼭 같이 가보겠어!

이 드라마를 보며 느낀 것. 연애는 유치할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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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사용자/편집자의 선호 매체를 보기 위해 각사 랭킹뉴스 기사의 매체를 분석해 보았는데,
네이버의 경우 재밌는 결과가 나왔다. 매체가 스포츠지로 매우 편중된 것이다. 

아래 표에서처럼 OSEN, 스포탈 코리아, 연합뉴스(스포츠 기사), 스타뉴스, 골닷컴,  스포츠서울, 스포츠 서울 등 많이본 기사의 대부분은 스포츠 매체가 주류이다. 콘텐츠 속성을 보더라도 스포츠가 75%(113개)이고, 연예가 23% (35개), 시사는 2개밖에 없다.

이와 같은 현상은 사회/시사 등의 내용은 뉴스캐스트에서 소화되고, 스포츠 기사는 네이버 뉴스 자체에서 소화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음... 뉴스 캐스트도 대부분 연예/스포츠 내용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사용자가 시사 기사는 거의 소비를 안하고 있다는 가정도 가능할 것 같다. 특히 이 기간엔 신종플루 등의 이슈가 있었을 텐데, 해당 이슈가 '많이본'에 랭크돼있지 않다.

시사 콘텐츠 편집자의 경우, 매우 중요한 내용 (가치판단이 어려운 기사들인 경우가 많음)을 다루는데, 그 내용을 사용자가 많이 보지 않는다는 속상함이 클 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매우 재밌는 결과이다. 네이버 스포츠의 힘을 보았음... ^^

(1) 조사 기간 : 2009년 11월 16일(월)~20일(금)
(2) 조사 대상 : 네이버 > 뉴스랭킹 > 많이본 뉴스 > 종합 1~50위 기사
(3) 조사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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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code.google.com/intl/ko/android/
 - 안드로이드 develpers : http://developer.android.com/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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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developer.android.com/guide/practices/ui_guidelines/widget_desig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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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 결정인가 ;;;

Day log 2009/11/25 16:52 by applecat

잘한 결정인지 모르겠지만, 내 복을 내가 차는 건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나는 엉덩이가 무거운 것 같다. ㅡㅡ;

일단,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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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 있는 그대로

Life as Rohas 2009/11/24 19:36 by applecat



<처음처럼 & 있는 그대로>

명상은 그 시작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첫번째 단추를 바르게 꿰지 못하면 나머지 단추를 제대로 꿰지 못하는 것과 같답니다.
명상의 과정에서 그 시작을 계속 봐 나간답니다.

내가 왜 명상을 하는 걸까?
내가 왜 나를 보고 들어야 하는 걸까?
보고 듣는 순간 나는 무엇을 바라고 있는 걸까?

현재를 산다는 것은 과정과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그 과정은 매 순간 시작이구요.

과정이 느껴지는지 자신을 한번 보세요^^
정신없이 살고 있는지 자신을 한번 돌아 보세요.

내 주위 사람들의 모습이 내 눈에, 내 가슴에 들어오는지...
길을 걸을 때 나무가, 구름이, 사람들이 보이는지...

명상은 사실에서 시작하여 사실로 이어집니다.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면 고통(번뇌)에 빠집니다.
있는 그대로 보고 들을 수 있을 때 해결책이, 지혜가 나타납니다.

보편적 가치는 내가 부여한 기준의 가치가 아니라 절대적 가치이며 
내가 노력으로 접근할 수 있는 가치가 아니랍니다.

언제나 바쁜 우리들은 어리석은 행위를 멈추지 못하고,
그 행위 뒤에는 어리석은 생각이 늘 멈추지 못하고,
그 어리석은 생각 뒤에는 바로 나라는 존재가 늘 불안과 두려움, 조급함에 싸여 있답니다. 

- 이야기쉼터 소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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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

Day log 2009/11/23 19:57 by applecat
오늘 올해를 마감하는 '나의 실적/역량 평가서' 작성을 완료했다.
평가서 작성을 하다보니, 나는 참 이제껏 교만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껏 나는 항상 100점짜리라고 생각했는데, 평가서를 쓰다보니 내가 100점이 아닌 항목도 많았던 것이다. 항목은 예전과 같은데 ;;; 그래도 뭐 일단 점수는 좋게 줄 수밖에 없었다. 왠지 나만 낮을 것 같아서... ^^;

올 2월에 있었던 1차 개편을 큰 기점으로 네이트 뉴스는 비약적인 발전을 해온 것 같다. 급기야 이번주 M/S는 21.55%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런 상황에서 모포탈이 조금 더 받쳐준다면, 훨씬 더 좋은 성과가 날 것은 뻔한 일 같다.

하지만 이렇게 네이트 뉴스가 발전할수록 나는 가슴 한가운데가 조금 쓸쓸하다...
왜냐면 이번 2월 개편 때 '내가 고민했던 뉴스'를 일단 사이트에 다 넣어 구현했고, 그 뒤로는 '이제 뭐해야 하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들기 때문이다. 뭐랄까... 일단 수치가 올라가고 나면 재미가 없다. (이야기 쉼터 소장님이 이런 생각 갖지 말랬는데...) 뭔가 찾으면 할 것은 더욱 많겠지만, 네이트 뉴스만의 엣지를 아직 발견하고 발전시키지는 못한 것 같다. 그것만 하면 더욱 좋은 성과를 낼 것 같은데... 뭐 그건 천천히... ^^

사실... 나는 이제까지 나름의 큰 작업들만 해서 잔 작업들은 별로 흥미를 못느끼는 것 같기도 하고... 할 이유가 뚜렷하지 않은 작업들은 좀 깔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고... 사실 지금도 조금씩 손봐야하는 곳은 많은데, 이제 나도 귀차니즘이 생겨서 일일히 다 하기 싫은 것 같다. 가끔 구멍이 보이는데, 그냥 모른척 해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ㅜㅜ 진짜 이러면 안되는데.... ㅜㅜ

이렇게 생각하니, 오히려 올해 나는 성장을 별로 하지 못한 것 같다는 솔직한 생각이 들고,
오히려 '견뎌내는 법'을 더 많이 배운 것 같기도 하다. (하긴, 이것도 어찌보면 사회생활의 큰 성장이지)

이런 상황에서 다른 디바이스에 대한 업무를 맡은 것은 정말 잘 된 일이 아닌가 싶다.
'네티즌이 원하는 것'을 새로운 견지에서 고민할 수 있으니까...

내년에는 (1) 시장환경에 대한 insight, (2) 비전을 세우는 것, 그리고 (3) 커뮤니케이션의 노련함 등을 더욱 키우고 싶다.

아... 그리고... 수치에 대한 욕심, 아니 집착은 버리자. 쉽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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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분일 뿐이지만, 다른 디바이스를 기획한다는 것은 참 신기하고도 재밌으며 어려운 일이다.
기획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지만, 용어/설계 등등이 많이 다르다.
적응이 안되어 기획서를 계속 고쳐야하는 노가다가 없다면 더욱 즐거울텐데 ;;;;;

이러는 사이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구글뉴스가 나왔다.
내용을 보니 블랙베리와 윈도 모바일용은 이미 서비스되고 있나보다.
역시 발빠르군. 쩝...

요즘 나의 고민은 다른 디바이스에서 봐야하는 뉴스라면, 카테고리별로 다 제공을 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사실... 카테고리별로 뉴스를 보는 사람들은 점점 더 적어지는 것 같은데, 그 좁은 창에서 카테고리를 탭한다는 사실이 좀 버겁지 않은가? 많은 뉴스를 오히려 '덜'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방식 같은 느낌이 든다.

그렇다면, 웹이 아닌 타 디바이스에서는 속보/시간보낼 흥미거리/검색/개인이 원하는 맞춤 뉴스를 제공하면 될 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차별화 요소가 없다. 끙... 거기다가 CP형식으로 제공하다보니 디바이스별로 별도의 매체구성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 그렇게 되면 검색이 빨리빨리 붙어줄 수 없다는 것 등이 불만 요소이다.

하지만 어찌보면, 사람들이 1차적으로 원하는 뉴스만 제대로 제공해준다면 반은 성공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너무 욕심내려다가 오히려 기본적인 내용 제공도 못한다면 안하니만 못한 것 같거등.

일단 기본적인 것부터,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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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지 말자

Day log 2009/11/13 17:14 by applecat
'신경쓰지 말자' '신경쓰지 말자' 자꾸 되내이는데도, 그 누구보다도 신경쓰고 있다 ㅡㅡ;
한마디 하고싶어 입이 좀 간지럽지만, 결국엔 한마디도 못한다. 내게 먼저 솔직하게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내가 알은체 하는 것이 좀 그러잖아. 

그래 누구 말마따나 난 너무 소심하다. B형인 주제에 AAA형 흉내를 내고있다.
좀 통크게 살아야 하는데, 이까짓 일 그냥 넘겨야 하는데 넘기지 못해 끙끙대고 있다.
이러면 몸건강, 정신 건강에도 매우 좋지 않다.

하지만 결심! 이 블로그 글을 다 쓰고 나면, 시원하게 이 일을 모른체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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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강박

How to work 2009/11/09 18:41 by applecat
프로젝트는 이것저것 많이 하는데, 딱히 '엣지'가 될만한 프로젝트들이라기 보다는 '기반'을 만드는 것들이 많다. 

(1) 총 5개중 작은 것 2개는 완료
   - 관심뉴스 2차 튜닝 완료 (back단 작업이라 테스트를 한달 이상했다. 토나와)
   - 수능 특집 페이지 오픈 (작은 이슈지만, 기획만 하다가 이투스쪽과 제휴도 하며 일해서 재밌었다.)
(2) 나머지 3개중 큰 것 2개, 작은 것 1개 남았다.

아무리 '베타'고, '데모' 버전이라 해도... 정말 '기반'이기 때문에 구축에 신중을 기해야하는데, 항상 일정이 압박이다. 조금 더 널널하게 스터디하면서 하면 재밌을 텐데... (나름 방향성을 고민하느라 기획서를 늦게 완료한 내 잘못도 크고 ㅜㅜ)

항상 기획서를 완료하고 나면 드는 의문 '사용자는 이것을 원할까?'
답이 안나오면 질문을 바꿔본다. '미래의 사용자는 이것을 원할까?'
또 답이 안나오면 질문을 바꿔본다. 'PV(돈)는 많이 날까?'

2009년 남은 세가지 프로젝트는 미래의 사용자에게는 매력적인 서비스였으면 좋겠다.
물론 아직 '베타/demo' 서비스이고, PV는 나지 않겠지만...

남은 일정들을 정리하다보니, 올해가 벌써 갔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실무자들에게 '각각의 일정을 줄여주세요'라는 메일을 쓰며, 내가 좀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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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의 뷰페이지

Study about IT & Media 2009/11/09 17:52 by applecat
@joonhoseo 님을 통해 알게된 CNN의 뷰페이지.

이미지, 텍스트, 동영상, 각종 연관링크, (심지어 사건의 타임라인까지!) 등 콘텐츠도 풍부하지만,
해당 내용을에 맞는 콘텐츠를 '적확하게' 배치했다.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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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의 원리를 실천하자.

How to work 2009/11/08 21:00 by applecat

[책] 더 링크 (The link) / 이근상 저


이 책은 소비자와 제품을 '링크' 시키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그럴 듯한 카피나 물량 공세의 광고가 아닌, 소비자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 그 물건을 살 수밖에 없게금 해야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이 책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이 돼있다.

1. learning from the reality :
소비자야 말로 진정한 크리에이터라고 이야기하며, 최근 변화된 소비 패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청동기시대에 일어난 일을 석기시대의 패러다임으로 해석하는 것과 동일하다며, 스타벅스, ucc, 할리데이비슨 등의 예를 든다.

2. Innovation of the paradigm :
공허한 구호와도 같은 카피나 콘셉트가 아닌 '링크'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3. Nine principles of the link :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C-spot을 찾는 것부터,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링크해야한다는 것과
정직하고 겸손하며 해당 제품을 잘 알아야 하고,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며 한 걸음 더 앞서가라고 주장한다.

4 Keys to the future:
실제 링크의 실전 예제들을 보며 앞으로 나도 링크를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알려준다.

이 책을 읽으며, 마케터들이 제품과 소비자를 링크 시키는 것처럼
나도 사용자와 서비스를 어떻게 더 '링크'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했다.

사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들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중요한 것은 메시지의 정확성이나 창의성이 아니라, 메시지를 받는 사람이 그렇게 느끼고 행동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상대방에게 '나의 메시지'만 일방적으로 전할 줄 알지, 그들이 결국 나의 의도대로 행동하게금 하지는 못한다.

내가 전달하려는 것을 있는 그대로 설득하려 하지 말고, 그들이 그렇게 느낄 수 있는 '고리'가 무엇인지를 잘 생각하고, 그들 스스로가 결국에는 그렇게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링크의 원리'이다.

너무 전략적일 수도 있지만, 현명한 사회생활을 하려면 이 '링크의 원리'를 잘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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