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2 16:20 ?! marks/book/com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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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2 [책] 심리를 꿰뚫는 UX 디자인
- 2010/08/08 [책] 과식의 종말 (2)
- 2010/07/11 [책] 프로들의 상상력 노트
- 2010/02/09 2am 좋다.
- 2010/02/01 Steve jobs :: Stay Hungry. Stay Foolish. (2)
- 2010/01/18 금발이 너무해 (legally blonde) (4)
- 2010/01/04 Work hard? Think hard! (2)
- 2009/12/23 선덕여왕이 끝났다.
- 2009/12/21 최근 본 영화 3편 :: 아바타가 젤 재밌당. (6)
- 2009/12/08 선덕은 밀당의 여왕?!
- 2009/12/02 상상력 키우기 = 긍정적인 것에 무게를 두기
- 2009/12/02 영어 나레이션에 한글 자막?
- 2009/11/27 황태경의 마지막 노래 '어떡하죠'
- 2009/11/08 링크의 원리를 실천하자.
- 2009/10/29 너무 설레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 2009/10/26 사라문과 20세기 사진의 거장전.
- 2009/10/25 인생의 함수
- 2009/09/25 [탐나는도다] 조기종영 가슴이 아프다. (2)
- 2009/09/01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2)
- 2009/08/26 재미있게 살자 (2)
- 2009/08/25 소피의 연애 매뉴얼 (2)
- 2009/08/25 배움의 도
- 2009/08/23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난 뒤에야... (2)
- 2009/07/02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7)
- 2009/05/31 이세상의 밤비노들에게... (2)
- 2009/05/05 상자밖의 사람이 되자! (4)
- 2009/01/27 '파티스리 몬'의 교훈 (4)
- 2008/10/27 무수한 선택의 가능성, 그 저주에 대하여...
- 2008/10/27 about change
- 2008/08/30 오늘 무한도전 정말 최고! (2)
2010/08/08 15:50 ?! marks/book/comics
[책] 과식의 종말
2010/07/11 21:33 ?! marks/book/comics
[책] 프로들의 상상력 노트
2010/02/09 12:05 ?! marks/arts
2am 좋다.
2010/02/01 14:26 ?! marks/society
Steve jobs :: Stay Hungry. Stay Foolish.
2010/01/18 17:12 ?! marks/arts
금발이 너무해 (legally blonde)
2010/01/04 16:00 ?! marks/book/comics
Work hard? Think hard!
2009/12/23 13:12 ?! marks/movie/drama
선덕여왕이 끝났다.
2009/12/21 15:25 ?! marks/movie/drama
최근 본 영화 3편 :: 아바타가 젤 재밌당.
2009/12/08 11:07 ?! marks/movie/drama
선덕은 밀당의 여왕?!
2009/12/02 16:58 ?! marks/book/comics
상상력 키우기 = 긍정적인 것에 무게를 두기
2009/12/02 15:03 ?! marks/movie/drama
영어 나레이션에 한글 자막?
2009/11/27 18:20 ?! marks/movie/drama
황태경의 마지막 노래 '어떡하죠'
2009/11/08 21:00 ?! marks/book/comics
링크의 원리를 실천하자.
이 책은 소비자와 제품을 '링크' 시키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다.
그럴 듯한 카피나 물량 공세의 광고가 아닌, 소비자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가 그 물건을 살 수밖에 없게금 해야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이 책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이 돼있다.
1. learning from the reality :
소비자야 말로 진정한 크리에이터라고 이야기하며, 최근 변화된 소비 패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청동기시대에 일어난 일을 석기시대의 패러다임으로 해석하는 것과 동일하다며, 스타벅스, ucc, 할리데이비슨 등의 예를 든다.
2. Innovation of the paradigm :
공허한 구호와도 같은 카피나 콘셉트가 아닌 '링크'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3. Nine principles of the link :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C-spot을 찾는 것부터,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링크해야한다는 것과
정직하고 겸손하며 해당 제품을 잘 알아야 하고,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며 한 걸음 더 앞서가라고 주장한다.
4 Keys to the future:
실제 링크의 실전 예제들을 보며 앞으로 나도 링크를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알려준다.
이 책을 읽으며, 마케터들이 제품과 소비자를 링크 시키는 것처럼
나도 사용자와 서비스를 어떻게 더 '링크'할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했다.
사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들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중요한 것은 메시지의 정확성이나 창의성이 아니라, 메시지를 받는 사람이 그렇게 느끼고 행동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상대방에게 '나의 메시지'만 일방적으로 전할 줄 알지, 그들이 결국 나의 의도대로 행동하게금 하지는 못한다.
내가 전달하려는 것을 있는 그대로 설득하려 하지 말고, 그들이 그렇게 느낄 수 있는 '고리'가 무엇인지를 잘 생각하고, 그들 스스로가 결국에는 그렇게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링크의 원리'이다.
너무 전략적일 수도 있지만, 현명한 사회생활을 하려면 이 '링크의 원리'를 잘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2009/10/29 20:15 ?! marks/movie/drama
너무 설레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2009/10/26 15:48 ?! marks/arts
사라문과 20세기 사진의 거장전.
난 파리를 쓸쓸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 사진전에 나온 파리는 참 쓸쓸하다.
2009/10/25 21:57 ?! marks/book/comics
인생의 함수
* 에너지버스 / 존 고든 지음 ★★★
베스트셀러 책을 잘 읽지는 않지만, 이 책을 읽으면 '에너지'가 날까? 하는 마음에
서점에서 주저없이 골랐다.
뭐랄까... 신입사원이 읽으면 힘을 '불끈!' 내게할 수 있는 전형적인 책으로,
생활에서 긍정적인 에너지와 함께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살라는 이야기가 골자다.
이 책은 거의 주인공 조지와 버스기사 조이의 대화로 구성이 돼있는데,
대화 내용 중에 인상깊었던 내용이 있다.
E+P=O
위와 같은 인생의 함수가 있는데,
E는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들(event)을 뜻하고, P는 그 사건을 받아들이는 태도 (perception)이며
O는 그로 인한 결과(outcome)이란다. 여기서는 perception을 positive energy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이 중에 events는 우리가 예상할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고, 순간순간 닥쳐오는 것들이니
outcome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태도 (perception)이라는데, 시니컬한 태도로 이 책을 읽은 나조차도 '아하~!' 하게 만드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 이세상의 많은 사건들은 내가 예상할 수 있는 것보다 예상하지 못한 것들이 많고,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최대한 긍정적인 태도로 대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한 것처럼, 인생의 함수는 생각외로 참 단순한 것 같다.
(덧붙임) 책을 읽으면 자꾸 내용을 까먹어서, 프리마인드로 정리해보았다.
마구잡이로 해서 정리가 잘 된편은 아니지만, 공개~ :)
2009/09/25 18:37 ?! marks/movie/drama
[탐나는도다] 조기종영 가슴이 아프다.
2009/09/01 15:29 ?! marks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진정한 의미는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라"는 말이랍니다.
자신의 내면을 이해한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생각,행동을 전체적 관점에서 본다는 것입니다.
전체적 관점에서 본다는 것은 자신의 관점에서 본 것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 본다는 것의 어려운 점은
관찰의 시작이 바로 결과라는 사실입니다.
이 점을 스스로 자각하기 전에는
그 명상은 여전히 자신의 관점에서 보고 있을 것입니다.
무언가를 바라면서...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은 타인에게 자비심을 가질 수 있는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 from 이야기쉼터 소장님
<상처에 관하여>
우리는 살아가면서 타인으로부터 상처를 받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타인을 상처 주게 됩니다.
그것이 의도적이건 실수이건...
만약 내가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지 않고 그리고 누군가에게 주지 않으려면
나는 혼자 산 속에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우리는 실수하는 존재입니다.
중요한 점은
우리가 불완전한 존재임을 인지하는 것이며
우리가 실수하는 존재임을 인정하는 것이며,
그 실수와 상처를 통해 배움의 상태에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의 시작은 있는 그대로를 보기 시작하는 것이며,
자신의 존재가 정직의 관찰을 통해 깨어있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문제가 두려워 회피한다면,
그 문제는 영원히 그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 from 이야기쉼터 소장님
2009/08/26 20:42 ?! marks/book/comics
재미있게 살자
그래, 재미있게 살자. 재미있게 살자. 심호흡을 했다. 남편이 가르쳐준 대로 해보았다.
코로 숨을 들이마셔 배꼽 밑으로 보낸 다음 입으로 천천히 뱉으면서 재미있게 살자.
- 책 [나를 위한 작은 선물, 재미] 中 / 한상복 지음 -
2009/08/25 17:27 ?! marks/movie/drama
소피의 연애 매뉴얼
요즘 너무 큰 규모의 영화만 하니까 재미가 안난다. 나는 가벼운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를 보고싶은데...
그런 의미에서 지난주에 본 '소피의 연애 매뉴얼' 은 그 내용이 어찌됐든 장르만으로도 나를 유혹할 수 있는 영화였다.
(물론 소지섭이 나온다는 것에도 한표)
뻔한 내용에 새롭지만 어색한 모습의 장쯔이, 약간 어벙한 캐릭터가 안어울리는 소지섭... 등 평소에 보면 '별루~' 였을 이 영화가
요즘 가장 볼만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다니 ;;;;; 해운대나 국가대표는 그 규모 만으로도 보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걸... (이번 주말에 볼 수도 있지만 ;;;)
'로맨틱 할리데이'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류의 영화가 많이 했음 좋겠다.
요즘같이 심각한 시대에는 가볍게 보며 하.하.하 웃을 수 있는 영화가 필요해~
2009/08/25 14:00 ?! marks/book/comics
배움의 도
회사분이 읽어보라고 보내주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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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
도는 그대가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다.
도는 바탕과 같다.
바탕은 건물이 서 있도록 받쳐준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다.
도는 배움을 받쳐주는 바탕들의 바탕이다.
도는 바탕을 받치는 바탕이다.
도는 끝없이 넓고 끝없이 깊어서
배우고 가르치는 일을 끝없이 할 수 있게 하며
결코 닮아 없어지지 않는다.
열려 있음
배움의 도는 만물을 낳는다.
그것은 텅 비어 있다.
그러면서 생명으로 가득 차 있다.
도는 그대가 좋아하든 말든
쓰임받기 위하여 언제나 '여기'에 있다.
다만 그대가
그 무한한 가능성 앞에서 자신을 닫을 때
도는 자취를 감춘다.
몸 풀기
그대가 볼 때 그것은 보이지 않는다.
그대가 들을 때 그것은 들리지 않는다.
그대가 손으로 잡을 때 그것은 잡히지 않는다.
배움터에서 일어나는 일이 무엇인지 분명하지 않을 때
그것을 밝혀 보려고 지나치게 애쓰지 말아라.
그대신,
몸을 풀고 그대 마음으로 하여금
무엇이 일어나는지 보게 하여라.
그대의 인식과 직관으로 하여금
그대를 안내하게 하여라.
그대는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그러나 모르는 것에 자신을 열어 놓고,
신비로운 것 앞에서 편히 쉴 수는 있다.
모든 사물의 근원에 깨어 있을 때
그대는 지혜의 심장을 안다.
- 책 [배움의 도] 중 -
2009/08/23 17:02 ?! marks/society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난 뒤에야...
2009/07/02 07:25 ?! marks/book/comics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기존에 이미 많이 알려진(?) 에세이들이 좀 있었어서 그런지 큰 감흥이 오진 않았다.
이상하게 진짜 '건어물녀'가 됐는지, 맘에 드는 에세이책이 나이가 들수록 점점 적어지는 느낌이다.
사랑에 대한 에세이책은 간지러워 읽기 힘들고, 인생에 대한 어떤 책은 그 무게가 너무 가벼워보여 읽기 힘들다.
이 책은 간지럽지도, 가볍지도 않지만 '노희경'이라는 큰 기대는 충족시켜주지 못했던 것 같다.
그래도 기존에 노희경 작가의 에세이를 많이 읽지 않은 사람이라면 강추.
그리고 난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를 매우 좋아한다 생각했는데...
그때 그 드라마가 제대로 기억이 나지 않아서 챕터마다 마지막 부분에 있는 드라마 주인공들의 대화를 이해하기 힘들었다.
시간도 있으니 그때 그 드라마들을 다시 보고프기도 하지만, 다시 보려고 마음을 먹으니 왠지 무거워지는 마음이 들어 이내 포기했다. 그 드라마들의 행간을 읽는 무게를 어디 이 에세이 한권 읽는데 비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사랑을 하지 못할 때는 사랑하고 싶어서
사랑을 할 때는 그 사랑이 깨질까봐
늘 초조하고 불안하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도
우린, 어리석게도 외롭다
- 드라마 [굿바이 솔로] & 에세이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중 / 노희경
2009/05/31 21:27 ?! marks/movie/drama
이세상의 밤비노들에게...
마츠모토 준이 연기하는 주인공 '반'이라는 캐릭터는 만화에서는 요리에 재능이 무지 많은, 약간 천재적인 캐릭터였는데
드라마에서는 그냥 이탈리아 요리를 배우고픈 매우 적극적이면서도 좌충우돌하는 신입으로 그려진다.
뭐랄까... 만화에서의 천재적인 캐릭터를 드라마에서는 '평범한 사람'으로 그려냈다는 것에 나는 조금 놀랐고,
때문에 더욱 재미가 있었다. 사실상 '밤비노'라는 제목은 이탈리아 말로 '아기'라는 뜻이란다.
드라마에서는 뭐든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사람은 '밤비노'이고, 우리 모두가 '밤비노'라는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나도 항상 나 자신이 '밤비노'라고 생각했고, 그랬기에 항상 열심히.. 진짜 열심히 하고 있다.
예전에 학보사 시절... 내 친구중에 한명이 내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너 그렇게 너무 열심히 하다가 언젠가 지쳐 떨어져 나갈거야"
나는 그 이야기를 들으며 코웃음을 쳤다.
"니가 열심히 안하니까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야. 너가 열심히 하고 나서 내게 그런 충고를 해줬음 좋겠어."
내게 닥친 벽을 계속 뛰어넘는 것, 내 앞의 선배들의 노하우를 스폰지처럼 흡수하는 것.
이 것이 나의 장기라고 생각하며 항상 즐겁게 열심히 내달린 결과, 나는 그 친구의 말대로 많이 지친 것 같다.
결국 두달간의 휴식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휴식 기간동안 내가 가장 멋있다고 생각한 정치인,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돌아가셨다.
'바보 노무현'이라는 수식어처럼, '인간 노무현'이라는 수식어처럼... 故 노무현 전 대통령님은 여느 대통령과는 달리
우리 곁에 가장 가까이 계셨던 대통령이었고,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셨다.
하지만 '진정한 밤비노'였던 그는 계속되는 암묵적 탄압과 보수언론의 발걸기에 매우 지쳤는지, 결국 가서는 안될 곳으로 가시고 말았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은, 이제껏 그의 소신에 동의해왔으면서 끝까지 그를 믿지 못하거나 배척했던 우리에게 자책감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 사실 '밤비노 노무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그를 서포트해주고 믿어주는 것이었는데... 나는 무얼 했는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존경하고 그의 소신이 옳다 생각하면서도 내가 실제로 보여준 행동은 하나도 없었다.
이제라도 그의 소신을 되새기며, 조금이라도 그의 뜻대로 세상이 바뀔 수있게금 하는 것이 남은 자들의 할 일인 것 같다.
그리고... 나도 2개월 후에는 다시금 '밤비노'로 태어나고싶다.
그리고... 사람들한테도 잘해야지. 밤비노들은 그를 믿어주는 사람이 옆에 없으면 쉽게 지쳐버리거나 다시 일어나기가 어렵다.
그리고... 주변에 또다른 밤비노들은 없는지 보고 그들에게도 열렬한 지지를 보내야겠다.
2009/05/05 15:36 ?! marks/book/comics
상자밖의 사람이 되자!
2009/01/27 14:38 ?! marks/book/comics
'파티스리 몬'의 교훈
2008/10/27 21:53 ?! marks/book/comics
무수한 선택의 가능성, 그 저주에 대하여...
서른이 되면서 서른의 과도기에 대한 책을 찾아보려 했으나 적절한 책을 발견하지 못했었는데, 최근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라는 매우 좋은 책을 발견했다.
이 책은 서른이 겪는 과도기에 대해 매우 사실적으로 서술했으며, 30대 성인들이 당면할 수 있는 현실들에 대해 잘 설명했다. 그리고 보편적이지만 마음에 와닿는 해결방법들도 알려주고 있다.
사실 이 책이 내게 가깝게 다가왔던 이유는... 내 고민에 답을 내주어서라기 보다는... 내가 현재 하고 있는 고민이 '나만의 고민'이 아니라 '30대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고민'이고, 그 고민의 원인을 '심리학적'으로 명쾌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가끔은 '해결 방법'이 아니라 '원인'을 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 책은 서른이라는 나이는 '선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서른살에는 진정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인생을 스스로 운전할 수 있는 '능동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 두 발로 땅을 디디고 있다는 안정감과 자신감,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한다.
특히 책 앞부분에 '선택'에 대한 부분이 나와있는데, 내게 많은 생각을 하게해주었다. 나 또한 최근 여러가지 '선택'을 했으며,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선택의 갈림길이 너무 많았을 때는 '제발, 누가 대신 선택 해주세요!'라고 생각해보기도 했으며, 나뭇잎을 가지고 1번, 2번, 1번, 2번... 되뇌이며 운에 맡기려고도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현재 나의 '선택'을 조금 더 즐기고, 부정적 방향이 아닌 긍정적 방향에서 생각해보자고 생각을 했다. 결국 '책임'지는 것도 '나'이니까 말이다.
내 마음속을 가만히 들여다본 결과...
난 *** *** **으로 ***&**** ** *** ***를 만들고 싶었고, 그 견지에서 '선택'을 확정했다.
아래는 와닿았던 부분 발췌.
무수한 선택의 가능성, 그 저주에 대하여...
선택할 게 많다는 것은 복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것 중에 선택을 하라고 하면 그건 저주가 된다. 왜냐하면 한 가지를 선택하기 위해서 나머지 것들을 포기해야 하기 떄문이다. 그 많은 유혹과 가능성을 포기하고 선택한 것이 최상의 선택이라고 누가 확신할 수 있겠는가. 어쩌면 다른 선택이 더 옳았을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매일 백오십 번씩 선택을 할 상황에 놓이며, 그 중에서 서른 번 정도 신중한 선택을 하기 위해 고민하고, 다섯 번 정도 올바른 선택을 한 것에 대해 미소를 짓는다고 한다. 삶의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이며,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제 사람들은 자신이 선택한 한 가지보다 포기한 수많은 것이 아른거린다. 더 행복했을지도 모를 다른 가능성에 대한 미련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의 선택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우울해한다. 가지 않은 길을 쳐다보느라 가야할 길을 못 가는 형국이 되는 것이다.
게다가 모든 선택에는 책임이 뒤따른다. 내가 스스로 그것을 선택했기 때문에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내가 져야 하는 것이다. 또 일단 선택을 하면 되돌리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선뜻 '선택의 기쁨'을 누리지 못한다. 오히려 무수한 선택의 가능성 앞에서 그 상황을 저주처럼 여기며 두려워한다.
2008/10/27 01:44 ?! marks/book/comics
about change
Innovation is everything. Nothing remains the same for long.
Change... we don't like it, we fear it. But we can't stop it from coming.
We either adapt to change, or we get left behind. It hurts to grow. Anybody who tells you it doesn't is lying.
But here's the truth. sometimes the more things change, the more they stay the same.
And sometimes... sometimes change is good. Sometimes change is...everything.
- Grey's anatomy 4-1 -
2008/08/30 20:29 ?! marks/book/comics
오늘 무한도전 정말 최고!
오늘 무한도전을 보고 정말 감동 받았다.
올림픽의 진정한 뜻인 '세계인의 축제'처럼.. 세계의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무한도전 멤버들. 짧은 영어밖에 못하지만 부끄러워하지 않고, 독도를 알리기 위해 외국 친구들(중계진 포함)에게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적힌 선물을 주었던 그들... 우리가 백만번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말하는 것보다 훨씬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비인기 종목인 핸드볼, 육상을 중계하고, 예선에서 떨어진 선수들을 마음속으로 위로하며, 더 나아가 체조 중계 때는 중간에 실수했던 다른 나라 선수를 챙기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
비록, 기획이나 편집으로 '그렇게 보이게끔' 했을 수도 있겠지만, 오늘의 무한도전 2시간은 내게 무척 소중한 시간이었다. 나는 오늘 무한도전에서 진정한 '미디어의 역할'을 보았기 때문이다.
올 초부터 무한도전은 '베이징 올림픽 특집'이란 타이틀로 유도, 핸드볼을 배우는 기획을 내보냈었다. 하지만 시청률은 별로 좋지 않았고 계속 여러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했다. 최근 '좀비 특집'에 대한 시청자 비난 때문에 '폐지' 논란이 일었을 정도이다.
안좋은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베이징 올림픽 특집'을 계속 내보냈고, 결국 오늘은 스포츠를 안좋아하는 내게까지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러한 감동을 시청자, 혹은 사용자에게 계속 안겨줄 수 있어야 진정한 'globally no.1' 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미디어가 지금의 다음이 되기까지 하나의 기조와 전략을 계속 유지하며, 진정한 미디어가 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고, 네이버 뉴스가 지금의 네이버 뉴스가 되기까지에는 '유통'이라는 기조와 '스포츠 집중' 전략이 최근 3년간 강하게 추진되어왔기 때문이다.
하나의 중심 기조를 세우고, 그에 대한 목표와 전략, 그리고 사용자에게 진정한 감동을 줄 수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는다면 장기적으로 'globally no.1' 미디어, 혹은 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 장기전 속에 가끔은 풍파가 일기도 하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나는 지금 그 장기전을 준비하는 단계라고 믿고싶다.
[book] 에너지 버스.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