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계정을 다시 만들었다.

사실 난 네이버/다음 서비스를 잘 사용하지 않고, 네이트/싸이도 기본적인 것만 사용한다. 사실 포털 서비스는 거의 테스트용 계정이다. 사실 로긴이 딱히 필요한 서비스도 없고 말이지... 이런 내가 네이버 계정을 다시 만들었다는 것은 네이버의 특정한 서비스를 '진실로' 사용할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그것은 바로 가계부.

다른 가계부도 많지만 굳이 네이버 가계부를 쓰는 이유는 나중에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다. 실제로 가계부 관련 여러 어플을 써봤지만, 약간 다 장난스럽거나 실제 돈 관리할 때는 필요한 기능이 빠진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나는 어플을 선택할 때 모바일-웹 동기화가 잘 되는가를 중요하게 본다.

지난 연말 m.naver.com이 개편을 했는데, 모바일에서 인기있을 것 같은 어플들 (개인화가 잘 되있거나, 시간을 때우거나) 을 전면배치하였다. UI도 모바일 homescreen 스럽게 변경하고 말이다. 사실 작년에 네이버에서 오픈하거나 리뉴얼했던 서비스들은 대부분 모바일에서 수요가 있을 것 같은 것들이었다. 특히 작년 말에 드디어 주소록 서비스도 오픈되고 말이다.
(사실 모바일에서 주소록은 가장 필요하다!)



사실 난 모바일 앱보다는 모바일 웹이 더 가능성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m.naver.com을 중심으로한 서비스 구도가 매우 발빠르게 느껴진다. 차근차근 성을 쌓아가는 느낌이랄까... 뉴스와 게시판류의 콘텐츠 서비스는 약화시키고, 개인화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들을 많이 오픈하는 네이버를 보면 왠지 미래가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음... 뭐 사실 모바일에서 강세일 수밖에 없는 인프라는 네이트/싸이월드가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는 이걸 어떻게 잘 요리해서 모바일에서 보여주느냐만 해결하면 될 것 같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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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moblie,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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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 사이트를 보다보면 ie 6.0에서는 페이지 표시가 아예 안되거나, 다운로드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또 어떤 경우는 아래처럼 '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 해라' 라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호푸님이 얼마전 소개해주신 bubbletimer.com 이나 트위터 의 경우가 그러하다. (아래 화면 참고)

아래 메시지에서 말한 것처럼 there's better way to browe the web이 있는데, 나는 아직 ie 6.0을 사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꼭 필요한 어떤 tool이 ie 6.0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서비스 크로스 브라우징 테스트 때도 매우 유용하다. 우리나라에서 ie6.0 퇴출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열리지 않는 한 서비스 기획자로서 ie 6.0도 고려해야 할 테니까.

우리 나라도 ie 6.0 퇴출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일었음 좋겠다. (그래도 호환 테스트는 해야겠지... 라고 생각하는 1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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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2% 아쉬운 네이트의 전략

요즘 본 기사중에 나름 정확하게 쓴 기사인 것 같다.
내 개인적으론 이번 3월 뉴스개편 때는 '기반 다지기'와 '모양 갖추기' 였고,
7월 싸이뉴스 없앨 때는 '효율성 강화' 였다면...
이제는 뭔가 '엣지' (요즘 유행임) 를 갖춰야할 단계가 온 것 같다.

'엣지'를 갖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하는데, 지금 좀 안주하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뿐...
'엣지'가 뭘까... 나만이라도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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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 2.0 기획과 디자인] 中 - 노주환

 -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실용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목적에 부합되는지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요구사항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은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성패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요구사항은 비즈니스 측면, 사용자 측면, 기술적 측면의 요구사항으로 구분되는데, 웹 2.0 기반의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과거와 달리 비즈니스와 기술적 측면의 요구사항이 크게 변화되고 있다. 즉,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가 등장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하면서 요구사항의 변화가 큰 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사용자는 예전과 달라진 점이 없다. 이 때문에 사용자가 또 다시 웹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기본으로 돌아가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최소한의 학습으로 익힐 수 있도록 창의적인 발상을 디자인에 적용시켜야 한다.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웹은 페이지 단위로 작동했지만, AJAX와 FLEX의 등장은 페이지보다 더 작은 단위로 웹이 작동하도록 만들고 있다. 그리고 RSS, Atom, XML 데이터는 웹 브라우저 환경이 아니더라도 웹이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따. 이로 인해 사용자와 시스템간의 상호작용 방식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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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둘 이야기 ==>

http://multiwriter.tistory.com/112 (via blog named 창조적 시대착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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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 나를 위로했던 글...(클릭!)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마음이 조금 놓였다. ^^
다음 프로젝트 할 때는 아래 4개지 중에 위 1,2번을 더 신경써야지.

1. Job description
2. Communication
3. 능동적 업무 분위기
4. 책임감

며칠전 팀장님과의 면담(?)을 통해, 실력으로 승부해야 하는 사람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이용해 함께 일해야 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 걸 알았다. 실력으로 승부하기 보다는 커뮤니케이션으로 '함께'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내 역할이다. 사람을 대할 때 '전략적'인 걸 젤 싫어하는데... 나도 조금씩 '대인관계의 전략'이란걸 배우는 연차인가보다.

이날 면담(?)에서.... 사실 내가 진 짐들에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또다른 짐이 더해지는 것 같아 답답해서 집에서 울기도 했지만... 뭐... 다 이러면서 크는거다.

'혼자서 다하는 슈퍼맨'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 - 대화하라

Don't forge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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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큰 프로젝트를 한꺼번에 끝내버렸더니, 갑자기 허무해졌다. 프로젝트를 빨리 끝내기 위해 몇날 며칠을 주 평균 3시간 정도 자가면서 기획서/기능명세서 이리저리 뒤집고 커뮤니케이션 때문에 마구 뛰어다니고, 여기저기서 얻어 터지기도 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의 몸살'에 걸려버렸다.

우선, 디버깅 과정에서 처음 내가 기획할 때 '우습게 간과했던' 요소들이 사용자에게 큰 문제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커뮤니케이션이나 일정 관리를 제대로 못한 것 같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때에는 무지 바쁘게 뛰어다녔는데, 남는 것은 '더 잘할 수 있는데...', '조금만 더 고민해볼걸...'이란 생각 뿐이다.

게다가.. 웬지 내가 정체돼있는 것 같은.. 답답한 느낌이 든다. 빨리 빨리 성장하고픈데 너무 격하게 노력하다보니 체해버린 것 같다. 대리 1년차가 과장 1년차의 업무를 다 소화해야한다는 부담감은 있는데,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아서... 계속 답답하다.

실제로 지난 3개월간 내 업무 + 과장 1년차분의 업무를 혼자 소화해왔는데... 그런 과정에 나 자신을 많이 트레이닝하기도 했지만, 미진한 부분도 많았다.

이런 나의 미진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이런저런 책도 뒤적거려보지만... 내가 따라잡지 못하는 '경험치'라는게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이번에 큰 프로젝트 2개를 마치면서, 나의 경험치도 조금은 쌓였겠지...

이번에 미진했던 부분들을 좀 히스토리화시켜서 나중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할 것 같다.

마음을 조금 비우기 위해 하루 정도 쉬고 싶지만, 벌써 또다른 프로젝트를 맡아 버렸다.

몸살이 며칠은 더 계속될 것 같지만, 그래도 내일부터는 다시 화이팅!
나보다 더 많은 스케줄과 스트레스를 소화하고 계시는 울 팀장님과 ** 대리님께 낼 맛난거 먹고 기운내자고 해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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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리더기를 읽다가 서명덕 기자의 글 을 보고 엄청 웃으며, 친한 개발자에게 해당 글을 nate on으로 보냈다. 그랬더니 그 개발자가 "내가 공감가는 댓글 딱 2개" 그러면서 아래 내용을 던져주었다.

"위에서 지시되는 대책없이 정해진 작업 일정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에 있어보지 못한 사람은 절대 모릅니다."
"IT 일 하면서 야근한거 수당만 다 받았어도.. (쪼금 농담 보태서) 강남에 아파트 하나는 살 수 있었죠.. -_-;;"      

- 다음 아고라 > 네티즌 청원 中 -

생각해보니 그렇다.
나도 내가 동의하는 일(?)이면 열심히 하지만, 그냥 주어지기만 하는 일에는 별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그리고 '빨리빨리'를 외치면서 한 기획에는 빈 구멍이 많다. ㅠㅠ

그나마 내가 할 수 있는건, 정확한 일정 관리 및 프로젝트에 대한 비전 공유인 것 같아서, 이 포스트를 보자마자 일정공유 엑셀 파일을 다시 만들었다. 여기에 프로젝트명 필드 옆에 [why?] 라는 칸을 넣었다가, 좀 웃긴 것 같아서 [비고]로 바꾸고, 왜 해야하는지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 간략하게 서술했다.

오류 개선을 부탁하더라도, '왜?' 해야하는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버릇을 길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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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표절'은 안되는데, '벤치마킹'은 된다.
'칼퇴'와 '정시퇴근'의 차이인가...

----------------------------------

정시퇴근 - 당연한 것.
칼퇴 - 하면 안되는 것. (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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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화려한 스토리보드나 꼼꼼한 기능명세서보다,
한통의 전화를 걸거나 직접 찾아가 설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더 효율적이다.

저녁 내내 개발자분과 앉아 어려운 소스코드를 들여다보느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결국 5px의 문제를 고쳐낸 보람찬 하루를 마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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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시간 교훈은 [balancing] 이다.


[내가 하고싶은 것 & 위에서 요구하는 것] 사이의  간극은 클 수도, 적을 수도 있지만,

일단 수용하고 그 안에서 최대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나의 역할' 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여러 사람을 설득하는 것'은 '나의 능력' 이고,

그 둘을 잘 조정해서 결국 'best outfit'을 내는 것이 '나의 임무' 이다.


아직 매우 미숙해서...

여러가지 업무가 한꺼번에 맡겨졌을 때,

혹은 맡겨진 업무가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맡지 않을 때,

생기는 판단미스가 많다.


항상 기억하자.

balan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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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포지셔닝]에 대한 강의 내용 간략 정리

'풀무원은 뭘 하는 회사인가?' 이 질문을 들었을 때, 내 머리속에 떠오른 생각은 '두부·유기농'이었다. 실제로 풀무원은 두부도 팔고 유기농 음식을 팔기도 한다. 그런데 실제로 풀무원 홈페이지를 가보니 풀무원은 두부뿐만 아니라 화장품이나 김치, 각종 양념 등도 판다. 하지만 내 머리속에는 딱 하나 '두부' 밖에 떠오르지 않았다. 왜 그럴까?

자동차가 두대 있다. 왠지 한 자동차에서는 시장에 갔던 아줌마가 내릴 것 같고, 다른 자동차에서는 새끈한 S라인 여인이 내릴 것 같다. 왜 그럴까?

그날 강의하러 오셨던 이종수 Telluce Corporation 대표는 이를 '마케팅과 브랜드 포지셔닝의 힘'이라고 말했다. 기업 현상황의 이해가 아니라, 현재의 시장과 고객을 읽고 그에 맞춘 브랜드 컨셉을 설정하는 것, 그것이 '마케팅'이란다.

1. Which business are we in?

시장을 구성하는 것은 [고객]과 [경쟁자]이고, 기업생존을 위해서는 [RND]와 [마케팅]이 중요하다. 자사 차원에서의 고민이 아닌, 고객과 경쟁자 차원에서의 고민을 시작하라.

2. Maret definition

- 시장진단 -> 시장의 특성은 무엇인가. (nature of the market)
- 경쟁구조 분석 -> 싸움의 주제는 무엇인가. (name of the game)
- SWOT 및 3C 분석 -> 자사의 강약점 및 시장 기회/위협 요인은?
- 마케팅 전략 대안 마련 및 최적안 결정 -> 마케팅 환경 및 자원을 고려한 Best solution은?
- action plan 설정/집행 및 전략 audit -> 전략 선정과 전략 집행간의 gap은 없는가?

3. S.T.P 전략

- Market segments
- Target segments
- positioning

4.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

1) 마켓 중심의 접근
target (who?) / benefit (why?) /competitor (where?) / occasion (when?)

2) 고객 중심의 접근방법
attribute (인식된 퀄리티) / benefit (reawon-why 제공) / value (감성 가치의 필요성) / personality (user image의 중요성)

5. 브랜드 콘셉트의 usp화 (상품/서비스로의 연결)

핵심요인 (기본적 경쟁력의 원천) - 기본요인 (상품·브랜드 성격 규정) - 차별요인 (상품·브랜드 성격 보완)

-------------------------------------------------

<강의에서 재밌었던 부분들>

한 시장에서 [leader (1등) / challenger (2~3등) / follower (4~5등)]이 있을 때, 시장에서 1~3위는 살지만 결국 follower들은 죽게 된단다. 때문에 challenger의 전략은 generalist가 되어 (1등과 비슷한 상품구성 및 전략 취함) leader를 위협해야 하고 fallower들은 specialist가 되어 (특정 영역 전문화) 시장에서 존재감을 점점 키워나가야 한다고 한다.

또 [차별화]라는 전략보다는 [ME TOO] 전략을 취하는 것이 게임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요즘 마케팅에서 중요한 척도가 NSP(NET PROMOTER SCORE - 순추천자 스코어) 인데, 갈수록 더 중요한 개념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일종의 [버즈 마케팅]과 비슷한 것 같다.

=> 나의 고민

인터넷 뉴스 시장의 DNA는 무엇인가? 고객을 제대로 분석하고 있는가? 우리 서비스의 낮은 attribute를 어떻게 끌어올릴 것인가, 고객이 우리 사이트에 와서 얻는 benefit은 무엇인가? 브랜드 인지도를 변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우리는 follower 입장인데, 미투 전략을 취해야할 것인가, 제너널리스트 전략을 취해야 할 것인가...

마음이 무겁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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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기획

티스토리로 옮겨오면서 [태그]를 사용하고 있는데, 내가 맞게 사용하고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태그]는 사용자가 자신의 관점으로 카테고라이징을 하는 것인데, 그렇게 주관적 관점의 태그가 어떻게 '집단지성'이 될 수 있지?

뉴스 I.A (인포메이션 아키텍처) 기획을 할 때 '카테고라이징'이란 것은 '누구나 그 메뉴를 누르면 ~ 내용이 나오겠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어야 것을 가장 기본으로 한다. 가령, [정치]란 섹션 아래 [축구]가 있으면 안되는 것처럼... (뭐.. [정치] 아래 [격투기]는 있을 수 있겠다 ㅡㅡ;)

일례를 들어보자. 탄산음료를 카테고라이징하라고 했을 때, 한국 친구들은 대부분 [콜라/사이다/환타]라고 답한 반면, 호주 친구들은 [콕/펩시/스프라이트/환타]라고 대답한 적이 있었다. 우리는 코카콜라와 펩시가 같은 [콜라]지만, 몇몇 외국인은 그 둘을 '완전히 다른 음료'로 이해한다.

이 경우를 웹으로 옮겼을 때, 외국 친구들이 한국 [탄산음료] 사이트에 와서 [펩시]에 대한 정보를 매우 찾기 어렵게 된다. 한국 사람을 기준으로 한 [탄산음료] 사이트의 하부 메뉴는 [콕/스프라이트/환타]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때문에 카테고라이징을 할 때는 기획자 혼자의 생각보다는 '타겟 사용자 집단의 관습적 생각'이 매우 중요하다. 이 때문에 [카드 소팅]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그런데 [태그]는 어떠한가.

꽃을 배경으로 한 이미지에 내가 '나처럼 예쁘다'는 뜻으로, 해당 이미지의 태그를 [애플캣]이라고 적는다면, 다른 사용자들이 매우 혼돈스럽지 않을까? ;;;

우선 나는 이 블로그에서 [대메뉴]에 들어가지 않는 [서브메뉴] 개념으로 태그를 사용하고는 있는데, 당췌 맞게 쓰는 것인지...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사용하느지... 잘 모르겠다.

'[태그]는 이렇게 쓰라'라는 가이드가 혹시 있는건가?
나만 모르고 헤매고 있는 건가? ;;;;;

작년, 그리고 올해 [뉴스 카테고라이징] 관련 I.A에 대한 고민을 하다보니, 자연히 [태그]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내가 생각하고 있는 안은 있으나 효율성 등이 따라주지 않는다 ㅡㅜ)

사용자가 가장 찾기 편하고 이해하기 쉬운 메뉴구조를 만들어 줘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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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G Blog,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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