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용자/편집자의 선호 매체를 보기 위해 각사 랭킹뉴스 기사의 매체를 분석해 보았는데,
네이버의 경우 재밌는 결과가 나왔다. 매체가 스포츠지로 매우 편중된 것이다.
아래 표에서처럼 OSEN, 스포탈 코리아, 연합뉴스(스포츠 기사), 스타뉴스, 골닷컴, 스포츠서울, 스포츠 서울 등 많이본 기사의 대부분은 스포츠 매체가 주류이다. 콘텐츠 속성을 보더라도 스포츠가 75%(113개)이고, 연예가 23% (35개), 시사는 2개밖에 없다.
이와 같은 현상은 사회/시사 등의 내용은 뉴스캐스트에서 소화되고, 스포츠 기사는 네이버 뉴스 자체에서 소화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음... 뉴스 캐스트도 대부분 연예/스포츠 내용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사용자가 시사 기사는 거의 소비를 안하고 있다는 가정도 가능할 것 같다. 특히 이 기간엔 신종플루 등의 이슈가 있었을 텐데, 해당 이슈가 '많이본'에 랭크돼있지 않다.
시사 콘텐츠 편집자의 경우, 매우 중요한 내용 (가치판단이 어려운 기사들인 경우가 많음)을 다루는데, 그 내용을 사용자가 많이 보지 않는다는 속상함이 클 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매우 재밌는 결과이다. 네이버 스포츠의 힘을 보았음... ^^
(1) 조사 기간 : 2009년 11월 16일(월)~20일(금)
(2) 조사 대상 : 네이버 > 뉴스랭킹 > 많이본 뉴스 > 종합 1~50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