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8 14:47 Study_about web
m.naver.com이 기대된다.
네이버 계정을 다시 만들었다.
사실 난 네이버/다음 서비스를 잘 사용하지 않고, 네이트/싸이도 기본적인 것만 사용한다. 사실 포털 서비스는 거의 테스트용 계정이다. 사실 로긴이 딱히 필요한 서비스도 없고 말이지... 이런 내가 네이버 계정을 다시 만들었다는 것은 네이버의 특정한 서비스를 '진실로' 사용할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그것은 바로 가계부.
다른 가계부도 많지만 굳이 네이버 가계부를 쓰는 이유는 나중에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다. 실제로 가계부 관련 여러 어플을 써봤지만, 약간 다 장난스럽거나 실제 돈 관리할 때는 필요한 기능이 빠진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나는 어플을 선택할 때 모바일-웹 동기화가 잘 되는가를 중요하게 본다.
지난 연말 m.naver.com이 개편을 했는데, 모바일에서 인기있을 것 같은 어플들 (개인화가 잘 되있거나, 시간을 때우거나) 을 전면배치하였다. UI도 모바일 homescreen 스럽게 변경하고 말이다. 사실 작년에 네이버에서 오픈하거나 리뉴얼했던 서비스들은 대부분 모바일에서 수요가 있을 것 같은 것들이었다. 특히 작년 말에 드디어 주소록 서비스도 오픈되고 말이다.
(사실 모바일에서 주소록은 가장 필요하다!)
사실 난 모바일 앱보다는 모바일 웹이 더 가능성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m.naver.com을 중심으로한 서비스 구도가 매우 발빠르게 느껴진다. 차근차근 성을 쌓아가는 느낌이랄까... 뉴스와 게시판류의 콘텐츠 서비스는 약화시키고, 개인화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들을 많이 오픈하는 네이버를 보면 왠지 미래가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음... 뭐 사실 모바일에서 강세일 수밖에 없는 인프라는 네이트/싸이월드가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는 이걸 어떻게 잘 요리해서 모바일에서 보여주느냐만 해결하면 될 것 같다. 화이팅!